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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달린집’ 여진구, 홍어→장어 등 보양식 먹방에 나이 의심…“솔직하게 79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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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바퀴달린집’ 여진구가 남다른 홍어 사랑을 보여주며 나이 의심을 자아냈다.

16일 방송되는 tvN ‘바퀴 달린 집’에서는 보기만 해도 기력이 도는 보양식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나무 향이 베어있는 대통 삼겹살부터 다양 국수 거리의 맛과 비주얼을 그대로 재현한 여진구 표 요리, 고창 풍천 장어, 홍어 삼합 등이 등장한다.
 
tvN ‘바퀴 달린 집’
tvN ‘바퀴 달린 집’ 방송 캡처
첫 방송부터 선짓국을 시원하게 들이키던 여진구는 이날 방송에서도 남다른 어른 입맛을 자랑했다. 홍어 삼합 먹방을 펼치자 김희원은 “너 솔직하게 말해봐 몇 년생이야”라고 묻자 여진구는 “79년생”이라고 답했다.

이에 김희원은 “79? 79도 나보다 어려 59나 69로 했어야지”라며 “쟤 나보다 나이 많다니까”라고 의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성동일은 음식을 뱉어나며 웃음을 참았다.

촬영 당시 62년 만에 최고 무더위를 맞이한 삼 형제와 이성경이 기력 회복을 위한 전무후무 몸보신의 날을 시작한다. 또한, 삼 형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는 이성경, 담양까지 몰래 찾아와준 손님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전망.

전라남도 담양에서 전라북도 고창으로 앞마당으로 촬영지를 옮긴 이들의 힐링 가득한 모습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tvN '바퀴 달린 집'은 우리나라 최초로 등장한 바퀴 달린 집을 타고 한적한 곳에 머물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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