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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라포엠 유채훈, 라디오 출연 후 팬 선물 인증 "앞으로는 마음만 받아도 배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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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 유채훈이 첫 공식 스케줄 소감을 전했다.

8일 오전 유채훈은 자신의 인스타스토리를 통해 "어제 라포엠 첫 공식 스케줄 무사히 마쳤어요! 챙겨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는 마음만 받아도 배불러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팬들에게 선물받은 꽃과 케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한 라포엠 정민성, 박기훈, 유채훈, 최성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팬들을 배려하는 유채훈의 따뜻한 마음이 감동을 자아낸다.
 
유채훈 인스타스토리
유채훈 인스타스토리
라포엠은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화요일 코너 '최파타 1열 라이브쇼'에 출연해 라이브 실력과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은 JTBC '팬텀싱어3' 우승 후 라포엠의 첫 공식 스케줄로, 방송 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청취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1988년생으로 나이 33세인 유채훈은 한양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으며, 1989년생으로 32세인 최성훈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성악 학사, 제네바국립고등음악원 성악 석사를 수료했다.

1994년생으로 27세인 박기훈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수석 졸업했으며, 1991년생으로 30세인 정민성은 연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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