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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최종 우승팀은 라포엠, 유채훈-최성훈-박기훈-정민성 소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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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라포엠이 '팬텀싱어3'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3일 JTBC '팬텀싱어3'에서는 생방송 결승 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최종 우승자가 발표되자 라포엠은 믿기지 않는 듯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프로듀서 점수 495.82점, 온라인 시청자 투표 743.73점, 대국민 문자 투표 2883.30점으로 총점 4122.85점을 획득하며 1위로 올렸다.

이어 라비던스가 최종 2위를 거머쥐었다. 이들은 프로듀서 점수 507.49점, 온라인 시청자 투표 531.96점, 대국민 문자 투표 2702.39점으로 총점 3741.84점을 획득했다.

1위에 오른 라포엠 유채훈은 "무대에 올라와있는, 여기 와 있는 모든 분들이 팬텀싱어라고 생각한다. 같이 노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앞으로도 오래오래 노래했으면 좋겠다"며 "저희 라포엠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음악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팬텀싱어3' 캡처
최성훈 역시 목이 메인 목소리로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과 가족들 사랑합니다. 늘 찾아듣고싶은 음악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박기훈은 "8개월 동안 함께 했는데 아쉽기도 하다. 같이 힘써주신 제작진 분들, 동료들. 많은 걸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민성은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한다. 정말 이 모든 영광을 하느님 아버지에게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네명 다 탑급 사기캐라서 우승할줄 알았다", "팬텀싱어3의 우승팀이 될 걸 축하드려요. 끝까지 함께 가시길", "라포엠 너무너무 축하해요 격하게 응원합니다", "10년후에 큰무대든 작은무대든 그곳에 함께하고싶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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