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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지만 괜찮아' 아역 김수인-문우진, 누구길래?…"몇년 전 이미 만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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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연기력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장악한 아역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이코 동화작가 고문영 역은 서예지가 연기하고 있으며 아역 배우는 김수인이 맡았다. 

2009년 5월 30일 생인 김수인은 올해 나이 12살이며, 드라마 '반의반' '본 대로 말하라'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했다.

수인과 동갑인 배우 문우진은 김수현의 아역, 어린 문강태 역을 맡았다. 무수인은 '더킹 영원의 군주' '한 번 다녀왔습니다' '나의 나라' '배가본드' '아스달 연대기' '킬잇' '뷰티 인사이드'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에 출연했다.
 
김수인 인스타그램
김수인 인스타그램
지난달 21일 김수인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우진이와 어색했던 사진들. 나중에는 조근조근 둘이 이야기도 잘했다죠. 몇년전 둘이 만난적도 있는데.. .왜 어색했을꼬이쁜이들"이라는 글과 함께 김수인과 문우진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수인과 우진은 그네에 앉아 어색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일상에서는 또래 아이들처럼 사랑스러운 이들은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수준급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을 빠져들게 하고 있다. 

특히 5일 방송에서는 형만 챙기는 엄마를 향해 "나는 형 것이 아니다"라며 눈물을 흘리는 우진의 연기가 안타까움을 더했다.

토일드라마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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