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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래퍼 재키와이, 커뮤니티 고소 진행 상황 전해…"추가 고소까지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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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래퍼 재키와이가 직접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소 진행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3일 재키와이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힙갤페북 고소 어떻게 됐어요?"라는 물음에 "접수해서 수사중이고 추가 고소 진행 중입니다. 팬분들이 제 법률대리인 이메일로 계속 제보해주셔서 수월해요 감사합니다"라는 멘트를 남겼다. 

지난 4월 재키와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성루머와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강경대응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힙합갤러리는 공식적으로 래퍼 재키와이를 불매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유저가 "도덕성과 태도를 상실한 재키와이는 우리는 듣지 않고 가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글을 캡처했고,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게재된 심한 악성 게시물을 직접 게재하며 악플에 관련한 제보를 받겠다고 알린 바 있다.
  
재키와이 인스타그램
재키와이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안녕하세요. 재키와이입니다. 그동안 저를 향한 악성 루머와 악의적인 게시물, 악플 등을 사과하면 선처해줬던 저를 반성하며 앞으로 확실한 처벌과 피해보상을 받을 예정입니다. 팬분들께 염려를 끼쳐서 너무 죄송하고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남기며, 악성 댓글 제보 메일 주소를 전한 바 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유튜브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히며, 재키와이가 자신의 게시물을 신고해 영상이 삭제되며 채널이 삭제될 위기라고 전한 바 있고, 이후 일각에서 악성 게시물이 달리자 재키와이가 이를 인식하고 강경대응할 것임을 알린 것. 

이어 5월 자신을 향한 성희롱이 담긴 DM(메세지)를 공개하며 직접 저격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아시아 래퍼로서 증오 범죄, 인종차별 침묵할 수 없다며  "BLM(Black Lives Matter, 블랙 리브스 매터) 운동을 지지하는 아시아 래퍼로서, 이를 중단하거나 무시하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제 전 세계에 만연한 인종차별에 맞서 더 많은 목소리를 내야 할 때가 됐다"고 소신 발언을 이어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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