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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무고통 항암제 ‘폴리탁셀’ 개발 기대감에 급등…에이비엘바이오-동성제약 주가도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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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약물전달체(DDS) 기술 전문 바이오업체 현대바이오가 무고통 항암제 개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바이오는 30일 오전 9시 23분 기준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21.79% 상승한 1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개장 직후부터 급등해 상한가인 16,700원에 도달했던 이들의 주가는 그 직후 상승 폭이 소폭 하락하면서 20~21%의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지난 3월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던 현대바이오는 이후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의 대주주인 씨앤팜이 무고통 항암제 1호 신약으로 개발한 폴리탁셀(Polytaxel)을 통해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6마리 중 4마리에서 종양이 점차 사라지는 양상을 보였다.

만약 이번 실험결과가 임상시험에서도 확인될 경우 췌장암 환자는 향후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병행에 따른 후유증 없이 무고통 항암치료만으로 완치할 수 있게 된다.

현재 관련주인 코오롱생명과학은 보합세를 보이고 있고, 에이비엘바이오와 동성제약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상승 폭이 크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2000년 화장품 제조업체로 설립된 현대바이오는 2002년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300억 8,59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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