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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인수권 증서 ‘대한항공 45R’, 유상증자 앞두고 거래 예고…대한항공 주가 전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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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대한항공 유상증자 청약을 앞두고 신주인수권 증서인 '대한항공 45R'이 24일부터 증시서 거래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8일까지 대한항공 주식을 갖고 있던 주주는 주당 0.66주의 대한항공45R을 배정받았다.

해당 증서의 적정 가격은 보통주 현재가에서 신주 발행가를 뺀 금액이다.

기존 주주들은 신주인수권을 팔지 않고 갖고 있으면서 유상증자에 참여할 수 있으며, 혹은 이를 매도해 주식 가치 희석에 따른 손실을 보전받을 수도 있다.
 
네이버 캡처
네이버 캡처
결국 대한항공의 향후 주가 전망에 따라 이를 갖고 있을 것인지, 혹은 매도할 것인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유상증자란, 자본금을 늘릴 때 현금이나 이에 상당하는 현물(토지, 건물 등)을 받고 증자하는 것을 뜻한다.

보통 3가지 방식이 있는데, 현재 대한항공이 취하는 방식은 주주배정방식이다. 이는 신주인수권을 주어 돈을 납입시켜 증자를 하는 방법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한동안 하락세를 이어가던 대한항공은 지난 5일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후 다시금 하락세를 보이는 상황이다.

한편, 대한항공 45R은 30일까지 증시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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