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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떠난' 이하이, 소속사 어디로 갈까…메이크어스-AOMG 논의 오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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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이하이의 향후 거취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비긴어게인'에서는 가수 이하이가 출연해 이소라와 함께 듀엣곡을 열창했다.

다이어트 이후 마른 모습으로 등장한 이하이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 과거 이하이는 한 방송에서 "식단 조절과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목소리가 안 나와서 활동 중에는 조금 먹고 있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전한 바 있다.

특히 이하이의 현재 소속사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던 이하이는 7년만에 소속사를 나왔다.
 
JTBC '비긴어게인' 방송 캡처
JTBC '비긴어게인' 방송 캡처
지난 1월 이하이는 선미, 어반자카파, 박원 등이 소속된 메이크어스엔터에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3월에는 AOMG와의 전속 계약설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AOMG측은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AOMG는 박재범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로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ELO, 후디, 어글리덕, DJ 펌킨, DJ 웨건, 정찬성 종합격투기 선수, 코드쿤스트, 펀치넬로, 소금 등이 속해 있다. 

지난 4월 AOMG가 새로운 여성 아티스트를 영입한다고 알려져 이하이가 아니냐는 추측이 일기도 했으나, 드비타로 밝혀졌다.

2019년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만료 이후 소속사를 나온 이하이는 현재까지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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