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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임재욱, 여행에서 안 하던 '폭풍 요리' "가족 사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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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불타는 청춘'에서 임재욱이 여행에서 안 하던 요리를 선보였다.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23일 오후 11시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임 가장의 결혼 세계'가 본격적으로 공개됐다. 임재욱은 행복한 결혼 생활을이어가며 부부를 꼭 닮은 아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임재욱의 아이는 아빠의 웃음에 '까르륵, 까륵' 웃어대는 귀여운 모습을 보였고 임재욱은 그야말로 '딸 바보'의 모습을 보이며 행복한 아침을 보냈다.

최성규는 임재욱이 입은 바지를 보고 "저 바지 어딨나 했는데 한참 찾았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재욱은 아내에 "김치찌개나 하자"라고 말했고, 자신이 요리를 하겠다 나섰다. 아내가 아이 제나와 함께 앉아서 노는 동안, 임재욱은 고추와 파 등을 송송 썰고 김치까지 썰며 요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여행에서 안 하던 요리, 가족에게는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이는 임재욱. 그런 임재욱의 모습에 멤버들은 다소 의외라는 듯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와 아가는 동화책을 읽는 시간을 보냈고, 제나는 아빠가 요리하는 모습을 멀뚱멀뚱 바라봤다. 김도균은 제나가 클로즈업되자 감탄을 금치 못하며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제나는 똘망똘망한 눈을 빛내며 엄마가 읽어주는 동화책을 바라봤고, 임재욱은 그 사이 물을 끓이며 열심히 요리 중이었다. 두부도 넣고, 김치와 참치가 한 가득 들어간 김치찌개에 모두가 놀랐고, 그 와중에 제나는 아침부터 토를 주르륵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강문영은 아이가 토를 하는데 이유가 있을 거라 얘기했다.

신효범은 김광규의 말에 "젖 먹고 토했던 거 기억 안나?"라고 물었고 김광규는 "우리 땐 물티슈가 없어서 토를 못했어"라고 재치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SBS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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