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스’ 인조인간 대중화 되면? 젬마 찬 外 웨이브 공개 영드 ‘영화가 좋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영국 드라마 ‘휴먼스’(HUMANS)를 소개해 화제다.
 
20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반도’, ‘강철비2: 정상회담’, ‘인베이젼 2020’, ‘양자물리학’, ‘기방도령’, ‘밤쉘: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언더워터’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신들의 전쟁’ 코너는 “이제는 말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그 중에서도 인기 있는 해외 드라마를 개그우먼 이수지가 소개하는 ‘덕력충전소’ 코너를 통해 소개한 ‘휴먼스’가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작품은 영국 Channel 4 채널에서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방영됐던 영드로, 우리나라 토종 OTT 서비스 웨이브에 시청할 수 있다.

시즌1 8부작, 시즌2 8부작, 시즌3 8부작으로 총 24개 에피소드가 나와 있으며, 회당 러닝타임이 50분에 조금 못 미치는 정도다.

주연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의 젬마 찬이다. MCU 시리즈 중 한 작품인 ‘캡틴 마블’에서 ‘미네-르바’ 역을 맡았으며, 마동석이 출연하고 올해 개봉할 예정인 ‘이터널스’에서도 ‘세르시’라는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밀리 베링턴, 콜린 모건, 이바노 예레미야, 캐서린 파킨슨, 톰 굿맨-힐, 루시 칼리스 테오스티븐슨, 픽시 데이비스, 마샬 올맨, 닐 마스켈, 루스 브래들리, 윌 튜터, 소냐 캐시디, 샘 팔라디오, 레티티아 라이트, 윌리엄 허트, 대니 웹, 습 디라이수, 레베카 프론트 등이 함께 했다.

배경은 가까운 미래이며, 인간과 유사한 휴머노이드(인조인간)가 대중화되기 시작하면서 생기는 스토리를 다룬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장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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