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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 그만해"…이두희 휴대폰 발견한 지숙, 싸늘한 표정 이어간 이유 (부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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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이두희 핸드폰을 보던 지숙이 싸늘한 표정을 지었다. 

15일 방영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지숙♥이두희 커플이 휴대폰 문제로 다퉜다. 

이날 지숙은 이두희 핸드폰을 보던 중 싸늘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부럽지' 멤버들은 "따른 여자 문자를 봤나?"라며 궁금해했다. 

휴대폰을 바라보던 지숙은 "왜 나 이거야?"라고 질문했다. 알고보니 이두희의 핸드폰 속 지숙의 이름이 '김지숙'으로 저장되어있는 것. 
'부러우면 지는거다' 캡처
이에 어색한 미소를 지은 이두희는 "충격받았다"라고 분위기를 상쇄시키려 했다. 하지만 지숙은 "쩐다. 진짜"라며 표정을 굳혔다. 

"자기는 나를 뭐로 저장했는데?"라고 질문하자 지숙은 "이 이야기 하지 말자"며 싸늘한 태도를 이어갔다. 이에 이두희는 입술이 하얗게 질려버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분위기 파악못하고 자꾸 삐졌다하니깐 더 빡치게 만드는듯(비**)", "에효 남자들 원래 그래여(m**)", "지❤️슈크림으로 해놔야지(r**)", " 결국 마지막에 오해를 풀긴했는데 장난치려고 했다는건 쏙 뺏네(xp**)"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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