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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20~30분 정도 투정"…'금쪽같은 내 새끼' 역대급 잠투정 아이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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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민호에 이어 역대급 똥고집을 가진 아이가 나타났다. 

5일 방영될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역대급 잠투정을 가진 금쪽이가 등장한다. 

이날 금쪽이 엄마는 아이를 향해 "점심에 짜장면 먹으러 가는게 어때요?"라고 질문했다. 이에 해맑게 미소지은 아이는 "저요!"라며 애교를 부렸다. 

식당에 도착한 엄마는 잠든 아이를 깨우기 시작했다. 아이는 "졸려요"라고 외치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 이 모습에 아빠가 아이를 안으려 하자 격하게 거부하며 잠투정을 이어갔다. 
'금쪽같은 내 새끼' 캡처
계속해서 "싫어요. 자고 싶다구요"라고 소리친 아이. 결국 엄마는 "그럼 자고 있어. 엄마 아빠는 갔다 올게"라고 타협했다. 이에 분노한 아이는 "그것도 싫다고요"라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결국 엄마와 아빠는 아이의 잠투정이 끝날 때까지 자리에 서서 움직이지 못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영상 가만 보면 남의 아이라서 그런지 화가 나다가도 나는 어릴 때 부모님께 마냥 순하고 착한 아이였었나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N**)", "상전이네 버르장머리하고는(y**)"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는 베테랑 육아 전문가들이 모여 부모들에게 요즘 육아 트렌드가 반영된 육아법을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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