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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감사해요" '송자호♥' 박규리, 이태원 클럽 방문 논란 이후 '첫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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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 기간에 이태원 클럽 방문으로 논란을 빚은 박규리가 근황을 전했다.

4일 박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주신 내 사람들 다들 감사해요"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생일 축하 케이크와 이를 기념하는 풍선들이 담겼다. 박규리는 이미 생일이 지난 상태지만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규리-송자호 / 박규리 인스타그램
박규리-송자호 / 박규리 인스타그램

 

앞서 박규리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일어난 이태원 클럽에 방문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즉, 박규리가 이태원 클럽 방문 논란 이후 처음으로 전하는 근황 소식이기도 하다.

당시 논란이 커지자 박규리는 "모든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 모두가 지켜야 할 규범을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깊게 반성하고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마스크는 입장 시부터 20여초 정도 외에는 나갈 때까지 착용하고 있었다. 확진자 기사가 뜬 날 바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이 나온 후 자가 격리 중"이라 해명했다.

한편 박규리는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 소나기로 데뷔, 이후 걸그룹 카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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