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모창 가수 밤실이가 뇌졸중으로 쓰러진 방실이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방실이 모창가수 밤실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밤실이는 오전에는 식당 가게를 운영하다가 저녁에는 가수로 변신해 팬들을 만났다.
그는 “시장 아줌마로만 있다가 가끔 밤실이로 변신하는 시간이다”며 웃었다. 코로나19로 팬들을 만나지 못해 대신 밤실이는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밤실이는 방실이의 ‘뭐야 뭐야’부터 ‘서울탱고’ 등 다양한 노래를 소화했다. 밤실이는 방실이를 닮기 위해 외모는 물론 목소리, 사소한 습관, 몸 동작까지 닮기 위해 노력했다.
밤실이는 방실이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밤실이는 “점촌(문경)에 방실이 언니가 행사를 온 적이 있다. 그래서 일부러 시간을 내서 방실이 언니를 봤다. 언니가 ‘나랑 진짜 닮았다’ 그러시면서 ‘근데 나보다 많이 쪘다’고 하셨다. 그때 언니가 살을 빼고 계셨을 때였다. 언니가 ‘너도 살 좀 빼라. 그러면 내가 키워줄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그 다음해에 방실이가 뇌졸종으로 쓰러지며 그 약속은 지켜지지 못했다. 밤실이는 “가수들이 한번 찾아가 보자고 했는데 병원도 옮기고, 저도 생활고도 있어서 못 찾아뵀다. 지금은 뵙고 싶어도 힘드신 것 같다. 본인이 계속 노래를 하고 싶으신데 노래를 못 해서 힘들어하시는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과의 대면을 잘 안하시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밤실이는 남편과의 일상, 그리고 가수로서의 삶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밤실이가 모창한 가수 방실이로, 그는 1963년생 올해 나이 58세다. 그는 서울 시스터즈로 데뷔해 ‘첫 차’ 등 다양한 곡을 발매했다. 뇌경색에 전신마비 등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었다고 한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방실이 모창가수 밤실이의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밤실이는 오전에는 식당 가게를 운영하다가 저녁에는 가수로 변신해 팬들을 만났다.
그는 “시장 아줌마로만 있다가 가끔 밤실이로 변신하는 시간이다”며 웃었다. 코로나19로 팬들을 만나지 못해 대신 밤실이는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밤실이는 방실이의 ‘뭐야 뭐야’부터 ‘서울탱고’ 등 다양한 노래를 소화했다. 밤실이는 방실이를 닮기 위해 외모는 물론 목소리, 사소한 습관, 몸 동작까지 닮기 위해 노력했다.
밤실이는 방실이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밝혔다. 밤실이는 “점촌(문경)에 방실이 언니가 행사를 온 적이 있다. 그래서 일부러 시간을 내서 방실이 언니를 봤다. 언니가 ‘나랑 진짜 닮았다’ 그러시면서 ‘근데 나보다 많이 쪘다’고 하셨다. 그때 언니가 살을 빼고 계셨을 때였다. 언니가 ‘너도 살 좀 빼라. 그러면 내가 키워줄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그 다음해에 방실이가 뇌졸종으로 쓰러지며 그 약속은 지켜지지 못했다. 밤실이는 “가수들이 한번 찾아가 보자고 했는데 병원도 옮기고, 저도 생활고도 있어서 못 찾아뵀다. 지금은 뵙고 싶어도 힘드신 것 같다. 본인이 계속 노래를 하고 싶으신데 노래를 못 해서 힘들어하시는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과의 대면을 잘 안하시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4 15:3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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