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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빈♥김명준, 친구-동료 사이?→‘멜로가 체질’ 키스신 메이킹보니 '설렘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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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아이콘택트’ 이주빈, 김명준이 실제 친구 사이에서 연인 사이를 연기하게 된 심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키스신 메이킹도 재조명됐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 이주빈, 김명준이 출연했다. 이날 김명준은 눈맞춤 상대로 이주빈을 선택했다.

그는 “실제 이주빈 씨는 여사친이다. 친한 친구다”며 “한 3-4년 친분을 유지했다. 처음에는 우연히 연기하는 친구들 모임도 있었고 사회 친구들도 겹치고 동네 친구여서 츄리닝 차림으로도 보고 언제든 약속잡으면 30분 만에 보는 친구다”고 말했다.

이주빈 역시 “머리 안 감고 화장 안하고 볼 수 있는 동네 친구다. 괜히 건들이게 되는 친구”라며 “제가 혼자 산다. 부모님이 외국에 계셔서. 그래서 오빠나 동생처럼 잘 챙겨준다”고 절친한 사이라고 밝혔다. 
 
(상) JTBC '멜로가 체질' / (하) 채널A '멜로가 체질' 방송 캡처
(상) JTBC '멜로가 체질' / (하) 채널A '멜로가 체질' 방송 캡처

그랬던 두 사람이 ‘멜로가 체질’로 연인 사이를 연기하게 됐다. 실제 극중에서도 두 사람은 고등학교 친구이다가, 연예인과 매니저 사이, 그리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는 역할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친구인 듯, 연인인 듯 남다른 사이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와 함께 작년 방송된 ‘멜로가 체질’의 키스신 메이킹 영상도 눈길을 끈다. 서로를 마주본 두 사람은 부끄러워하다가, 이주빈이 “이쁘게 생겼어?”라고 묻자, 김명준이 “아니”라고 웃음을 터트린다. 이를 본 한 스태프는 몸서리를 치고 두 사람 곁을 떠나 폭소를 유발한다. 이외에 김명준은 부채로 바람을 부쳐주는 등 이주빈을 살뜰히 챙겼다. 

한편 이주빈은 1989년생 올해 나이 32세이며, 김명준은 올해 나이 30세다. 두 사람은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멜로가 체질’에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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