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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김호중, 출연 앞두고 걱정한 이유…파바로티의 어린시절까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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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김호중이 방송 출연을 앞두고 걱정했던 이유를 밝혔다.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가수 김호중이 출연했다. 최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트바로티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유명세를 탄 김호중은 깔끔하고 멋스러운 착장으로 유재석과 조세호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인기가 엄청나는 말에 김호중은 “하루하루가 꿈만 같고, 행복하다는 기분밖에 안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인기와 함께 이사 소식까지 전한 김호중은 “‘유퀴즈’에 나오면서 제일 걱정했던 건 의자에 과연 잘 앉을 수 있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원래 (의상에) 해님이 잘 보여야 하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호중의 과거 모습들이 공개됐다. 11살 어린이 시절 울산MBC뮤직에 출연했던 김호중의 모습부터 고등학생 파바로티라는 이름으로 ‘스타킹’에 출연했던 시절, 성악가로 활동하던 시절 등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김호중의 어린시절을 본 조세호는 “정말 똑같더라. 지금이랑”하고 놀랐다. 유재석 역시 “TV에 나올 분은 어디에 그런 게 있더라”며 감탄했다.

이어 김호중은 스무살 무렵 조세호를 한 번 봤었다며 남모를 과거 인연을 밝혔다. 김호중은 자신의 친척형이 SBS공채 개그맨 이광득이라며, 조세호의 후배라며 가족관계를 드러냈다.

한편 김호중은 이날 방송에서 트로트에서부터 성악노래까지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감없이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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