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저녁 같이 드실래요' 손나은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8회에서는 김해경(송승헌)을 찾은 진노을(손나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해경은 강건우(이현진)에게 "야 그 여자 완전 또라이야. 정신 차려 임마"라고 말했다. 이때 진노을이 등장해 "누가 또라이야? 내 얘긴 아니지?"라고 물었다. 이에 강건우는 당황하며 "당연히 아니지"라고 답했다.
강건우가 자리를 뜨려고 하자 그냥 있으라는 김해경과 갔다 오라는 진노을의 기싸움이 시작됐다. 결국 강건우는 자리를 떴고, 진노을은 김해경에게 "전화 왜 안 받아?"라고 물었다. 진노을은 "할 말이 없으니까"라는 김해경의 말에 "왜 떠났는지 이제 알잖아. 이해해 줄 수 있잖아"라고 다시 물었다.
김해경은 "이해해. 근데 용서가 안 돼. 자존심이 나보다 더 중요했던 너 용서가 안 된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진노을은 "오빠도 마찬가지잖아. 나보다 오빠 자존심이 더 중요하니까 용서가 안 되는 거잖아"라고 물었다.
진노을의 물음에 김해경은 "그래. 이제 너보다 내 자존심이 더 중요해졌나 보다. 갈게"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고, 김해경의 냉정한 모습에 진노을은 소주를 마시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손나은과 송승헌이 출연 중인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저녁 같이 드실래요' 8회에서는 김해경(송승헌)을 찾은 진노을(손나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건우가 자리를 뜨려고 하자 그냥 있으라는 김해경과 갔다 오라는 진노을의 기싸움이 시작됐다. 결국 강건우는 자리를 떴고, 진노을은 김해경에게 "전화 왜 안 받아?"라고 물었다. 진노을은 "할 말이 없으니까"라는 김해경의 말에 "왜 떠났는지 이제 알잖아. 이해해 줄 수 있잖아"라고 다시 물었다.
김해경은 "이해해. 근데 용서가 안 돼. 자존심이 나보다 더 중요했던 너 용서가 안 된다고"라고 말했다. 이에 진노을은 "오빠도 마찬가지잖아. 나보다 오빠 자존심이 더 중요하니까 용서가 안 되는 거잖아"라고 물었다.
진노을의 물음에 김해경은 "그래. 이제 너보다 내 자존심이 더 중요해졌나 보다. 갈게"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고, 김해경의 냉정한 모습에 진노을은 소주를 마시며 눈물을 흘렸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6/02 22: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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