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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 “고깃집 운영으로 국가대표”…헐리우드 출신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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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 나태주가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미스터트롯’ 나태주가 출연해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나태주는 “제가 하려고 하는 거에서 아버지가 다 밀어주셨다. 부족함 없이”라고 말했다. 아버지가 어떤 일을 하셨냐고 묻자 그는 “20년 넘게 고깃집을 운영하셨다. 역촌동에서 말하면 모를 정도”라고 밝혔다.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캡처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방송 캡처
TV조선 ‘백세누리쇼’ 방송캡처
TV조선 ‘백세누리쇼’ 방송캡처
이에 윤정수는 “고깃집 하시면서 국가대표까지 만들어내셨다. 대단하다”고 감탄했다. 나태주는 누나, 동생하고 셋이서 아버지 없이 있으면서 남다른 먹성에 “어린 시절 도둑질을 하기도 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를 알게 된 아버지는 “목검으로 5대를 세게 때려달라”고 부탁했고, 자고 일어난 후 도둑질했던 과자를 식탁 위에 한 박스를 올려둬 감동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가대표 세계 랭킹 1위로 활약하고 모든 성과를 이룬 것은 모두 아버지 덕분”이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또한 그는 ‘백세누리쇼’에 출연해 휴잭맨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해외 영화제작사에서 만든 영화에 캐스팅된 적이 있다며 배우로 데뷔를 먼저 하게 된 사연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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