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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화, 입양한 아들과 첫만남은 ‘위탁모’…입양 활성화를 위한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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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연극배우 윤석화가 아들, 딸을 공개입양한 후 입양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가 참여하고 있다.

과거 윤석화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두 아이를 만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지난 2003년 SBS ‘스타도네이션 꿈은 이루어진다’를 통해 위탁모 체험을 하며 아들을 공개입양했고, 훗날 2007년 딸까지 입양했다고 알려졌다.

윤석화는 “혼자 크는 아이가 불쌍하다고 생각해 수민이의 형제를 만들어주기 위해 2007년 딸 수화를 입양했다. 아들은 개구쟁이지만 속이 깊다. 내가 꽃을 좋아하는데 수민이는 꽃을 보면 따다 준다”고 미소 지었다.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채널A '아이콘택트' 방송 캡처

윤석화가 입양과 관련해 목소리를 낸 것은 아이들을 만나기 전부터다. 그는 지난 1996년 국내입양 홍보대사로 임명된 후, 미혼모자 보호시설 애란원에 매년 봉사활동 및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들을 입양하고 나서는 입양활성화를 위한 자선음악회 및 국내 입양기관과 미혼모 자립을 위한 자선콘서트를 개최해 수익금 일부를 입양기금에 기부했다. 입양수기 ‘작은평화’를 출간해 국내 입양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기도 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05년 윤석화는 국내 입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제 83회 어린이날에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한편 윤석화는 1956년생 올해 나이 65세로, 연극 무대를 중심으로 활동 중인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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