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비 과거 스캔들의 진실은?…'과거 영상까지 재조명'

(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놀면 뭐하니'에 함께 출연한 비와 이효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효리와 비의 합동 무대가 공개되며, ㄷ둘이 케미가 재조명됐다. 

특히 방송을 통해 비와 이효리가 함께 함동무대를 한 모습이 공개되며, 2003년과 2004년 나란히 가요대상을 수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합동무대가 많았다고 밝힌 둘은 당시 25살과 22살 나이었다고. 유재석은 "당시 진짜 화제가 됐다"고 언급하며 웃었다. 이에 과거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영상이 역주행하며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통해 비는 "밥은 누가해주냐"는 물음에 "알아서 챙겨먹는다"고 말했고, 각자 스캔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비는 이상형에 대해 "키크고 섹시한 여자", 이효리는 "근육보단 재력가"라고 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비는 당시 초등학생이 게시판에 작성한 글까지 직접 해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10년전이네... 이때만해도 지금 비가 김태희랑 결혼해서 딸둘 아빠가 되고, 이효리가 이상순이랑 결혼해서 제주도에 민박집운영하고", "이효리가 같이 출연했다는건 아무일없이 잘지낸다는 의미임.본인이 불편하면 아무리 시청률 잘나오는 프로도 안나감", "비가 만약 이효리랑 사귀었다면 이상순은 차에 탔겠지"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당시 함께 신곡을 발표한 비와 이효리는 2010년 '해피투게더'에 등장했다. 특히나 2년 뒤에도 이효리는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며 루머나 열애설에 대한 이야기를 일축하기도 했다. 

이효리, 비가 출연한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된다. 

김아현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