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이효리, 비(정지훈), 유재석이 혼성그룹을 논의하며 각자의 남편과 아내를 언급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효리, 비가 유재석과 혼성그룹을 결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결혼 후 감춰왔던 예능감을 완벽하게 뽐내 연신 폭소를 유발했다.
두 사람이 17년 전 함께한 합동 무대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더 친하게 지낼 수 있었는데 너무 바빴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효리는 "사귈수도 있었다. 그렇지 않냐"며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효리는 그룹 결성에 추가 멤버 영입을 논의하며 "(비 아내) 김태희씨도 같이 하면 안돼?"냐고 물었다.
이어 "그럼 다 하자 상순오빠도 부르고"라고 말했고 비는 "옛날 허니 패밀리처럼 패밀리를 만드는 거다"라며 동조했다.
비는 "각 그룹마다 얼굴을 대표하는 사람이 있다 효리누나와 김태희씨"라고 아내를 언급했다.
이에 효리는 "얼굴 담당은 한명이다"라며 "결정해"라고 말했고, 비는 곧바로 "김태희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효리는 "현명하다"라며 웃었다.
빙송 이후 과거 김태희와 이효리가 함께 찍은 시트콤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과거 방송에서 서로 대립하며 싸움씬을 촬영한 바 있다.
1979년생인 이효리는 올해 나이 42세이며, 1980년생인 김태희는 올해 41세다. 김태희와 결혼한 연하 남편 비(정지훈)는 김태희와는 2살 나이 차이가 나며 1982년생으로 유일한 30대이다. 맏형인 유재석은 1972년생으로 49세가 됐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효리, 비가 유재석과 혼성그룹을 결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리는 결혼 후 감춰왔던 예능감을 완벽하게 뽐내 연신 폭소를 유발했다.
두 사람이 17년 전 함께한 합동 무대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더 친하게 지낼 수 있었는데 너무 바빴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효리는 "사귈수도 있었다. 그렇지 않냐"며 쿨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럼 다 하자 상순오빠도 부르고"라고 말했고 비는 "옛날 허니 패밀리처럼 패밀리를 만드는 거다"라며 동조했다.
비는 "각 그룹마다 얼굴을 대표하는 사람이 있다 효리누나와 김태희씨"라고 아내를 언급했다.
이에 효리는 "얼굴 담당은 한명이다"라며 "결정해"라고 말했고, 비는 곧바로 "김태희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효리는 "현명하다"라며 웃었다.
빙송 이후 과거 김태희와 이효리가 함께 찍은 시트콤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과거 방송에서 서로 대립하며 싸움씬을 촬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31 14: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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