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전국노래자랑’에서는 MC 송해와 임수민이 과거 인기를 받았던 '외국인편'을 진행했다.
3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 14탄에서는 MC 송해, 아나운서 임수민 진행으로 코로나19 여파로 녹화를 할 수 없어 특별편성으로 외국인편을 방송했다.
임수민은 전국노래자랑에서 송해 옆에서 진행해보는게 소원이라고 했는데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쉰 네살이며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출신으로 1991년 KBS 1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베트남에서 한국에 3주 있다가 다시 간다는 베트남 소녀는 '홀로아리랑'을 멋지게 불렀고 "한국이 좋아서 베트남에서 2년 동안 한국어를 배웠다"고 했다. 소녀는 독도에 대한 노래인 '홀로아리랑'을 불렀는데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외치면서 송해의 감탄사를 받게 했다.
미국인인 패트리어트 미사일 중대장 도전자는 "장인어른의 권유로 나가게 됐다"고 했고 부인과 딸이 무대에 등장했다.
외국인 도전자는 "송해 형님은 무슨 띠입니까?"라고 물었고 "토끼띠"라고 답하자 딸에게 곰 세마리를 토끼 세마리로 개사해서 불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또 송해는 1923년생으로 본명은 송복희이고 황해도 재령군에서 태어났다. 6.25 전쟁 1.4 후퇴 이전 시기 유격대의 활동을 하려고 집을 따나 나왔다. 공산 유격대의 모병을 피하려고 숨었다가 다시 돌아가지 못한 실향민이다. 송해는 한국의 현역 방송인 중에서 최고령 인물로 전국 노래 노래자랑을 2021년까지 계속 진행하면 가족오락관 26년 진행의 허참의 최장수 기록을 깨게 된다고 전했다.
KBS1 에서 방송된 ‘전국노래자랑’는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31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스페셜' 14탄에서는 MC 송해, 아나운서 임수민 진행으로 코로나19 여파로 녹화를 할 수 없어 특별편성으로 외국인편을 방송했다.
베트남에서 한국에 3주 있다가 다시 간다는 베트남 소녀는 '홀로아리랑'을 멋지게 불렀고 "한국이 좋아서 베트남에서 2년 동안 한국어를 배웠다"고 했다. 소녀는 독도에 대한 노래인 '홀로아리랑'을 불렀는데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외치면서 송해의 감탄사를 받게 했다.
미국인인 패트리어트 미사일 중대장 도전자는 "장인어른의 권유로 나가게 됐다"고 했고 부인과 딸이 무대에 등장했다.
외국인 도전자는 "송해 형님은 무슨 띠입니까?"라고 물었고 "토끼띠"라고 답하자 딸에게 곰 세마리를 토끼 세마리로 개사해서 불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또 송해는 1923년생으로 본명은 송복희이고 황해도 재령군에서 태어났다. 6.25 전쟁 1.4 후퇴 이전 시기 유격대의 활동을 하려고 집을 따나 나왔다. 공산 유격대의 모병을 피하려고 숨었다가 다시 돌아가지 못한 실향민이다. 송해는 한국의 현역 방송인 중에서 최고령 인물로 전국 노래 노래자랑을 2021년까지 계속 진행하면 가족오락관 26년 진행의 허참의 최장수 기록을 깨게 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31 13: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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