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전국 노래자랑’ 두 번 출연?…최우수상 수상→초대 가수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불후의 명곡'에서 임영웅의 과거 '전국 노래자랑' 출연 당시 모습이 공개된다. 임영웅의 과거 영상 공개와 함께 그가 불렀던 노래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선공개 영상을 통해 '미스터트롯' 결승 진출 멤버들의 과거 '전국 노래자랑' 무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불후의 명곡' 선공개 영상에서 가장 먼저 공개된 것은 임영웅의 무대였다. 임영웅은 지난 2016년 2월 14일 방송된 '전국 노래자랑' 경기도 포천시편 무대에 올랐었다.
    
당시 '전국 노래자랑' 무대에 오른 임영웅은 스스로를 "포천의 영웅 임영웅"이라고 소개헀고, 노래는 '일소일소 일노일노'를 선택해 열창했었다. 임영웅은 '전국 노래자랑' 포천 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었다.

'불후의 명곡' 임영웅은 "너무 행복했다. 눈물이 날 것 같았다"며 '전국 노래자랑' 최우수상 수상 당시 기분을 전했다. 또한 '불후의 명곡'에서는 '전국 노래자랑'의 초대가수가 돼 무대에 오른 임영웅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지난 2018년 6월 3일 방송된 '전국 노래자랑' 강원도 영월군 편에 초대가수로 무대에 올라 자신의 노래 '엘리베이터'를 선보였다.

'불후의 명곡'을 통해 '전국 노래자랑' 영상이 공개되자 임영웅은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또한 임영웅은 "그때는 그냥 꿈이었는데, 이 자리에서 그걸 보고 있으니 기분이 새롭다"는 말을 남겼다.

이은혜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