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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퓨지’ 시간여행 난민들의 정체는?…웨이브 공개 스페인·영국 드라마 ‘영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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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영화가좋다’에서 스페인 드라마 ‘더 레퓨지’를 소개해 화제다.
 
30일 KBS2 ‘영화가 좋다’에서는 ‘에어로너츠’, ‘와일드 시티’, ‘#살아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사람들에게’, ‘가장 보통의 연애’, ‘나의 첫 번째 슈퍼스타’ 등의 다양한 작품을 다뤘다.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KBS2 ‘영화가 좋다’ 방송 캡처
그 중에서도 인기 있는 해외 드라마를 개그우먼 이수지가 소개하는 ‘덕력충전소’ 코너를 통해 소개한 ‘더 레퓨지’가 시청자의 관심을 모았다.

해당 작품은 영어로 제작된 스페인·영국 드라마로, 우리나라 토종 OTT 서비스 웨이브에 시청할 수 있다.

시즌1 8부작으로 회당 러닝타임이 50분 정도다. 시즌 ‘정주행’을 하기에는 부담 없는 분량이라고 할 수 있다.

‘X맨’ 세계관의 메인 주인공인 울버린의 최후를 그린 영화 ‘로건’에서 ‘X-23’을 연기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다프네 킨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로건’은 2017년 작품이고, 해당 드라마는 2015년 작품으로 9살 당시다.

그 아빠 ‘샘’와 엄마 ‘엠마’는 윌 킨과 나탈리아 테나가 맡았다. 데이빗 레온, 샬롯 베가 등의 배우가 주요 인물로 등장한다.

스토리는 이렇다. 어느 날 세계 곳곳에 나체를 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나타나기 시작하고, 그들은 크나큰 재난을 피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온 난민이라고 정체를 밝힌다. ‘애니’(다프네 킨)의 집에도 낯선 남자가 찾아온다.

KBS2 영화 리뷰 프로그램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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