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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존노, 컨디션 난조에도 열창…김이나 "최성훈-김바울 훌륭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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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팬텀싱어3' 존노가 컨디션 난조에도 무대를 무사히 마쳤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팬텀싱어3' 8회에서는 본선 3라운드 트리오 대결에서 tvN '미스터 션샤인' OST인 하현상의 '바람이 되어'를 열창한 '바울이가 와이리 좋노' 팀 최성훈, 존노, 김바울의 모습이 그려졌다.

'바람이 되어'는 한 여자를 사랑하는 세 남자의 애타는 마음을 바람에 비유한 서정적인 발라드 곡이다. 이날 세 사람은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JTBC '팬텀싱어3' 방송 캡처
JTBC '팬텀싱어3' 방송 캡처
무대를 마친 존노는 "저를 믿어줬잖아요. 너무 고맙고 감동받았고 울컥해서"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존노는 "사실은 제가 지금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아예 노래를 못 할 줄 알았는데 그래도 하게 돼서 너무 감사해서"라고 이유를 말했다.

지용은 "지금 좀 힘들다. 왜냐면 목 간 것도 느끼고 너무 열심히 하고 감정을 다 이렇게 풍부하게 하려고 노력한 게 보이는데 존노 씨한테 하고 싶은 말은 가지고 있는 목소리가 너무 좋고 소중하고 자기 자신이 아무리 이런 큰 프로그램에 나와서 경연을 한다고 해도 그 소중함을 더 중요시 여기고 너무 무리를 안 했으면 좋겠다. 정말 열심히 해주고 우리한테 이런 걸 보여줘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이나는 "삼중창의 묘미라는 건 때로는 누구 하나가 그날의 컨디션이 피치 못하게 어떻게 되었을 때 나머지 두 분이 바퀴처럼 잘 받쳐 주느냐 마느냐도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최성훈 씨와 김바울 씨가 이 3분 남짓 되는 드라마를 끌고 가기에 존노씨의 피지컬 문제에도 불구하고 훌륭했다고 봤다"고 칭찬했다.

손혜수는 "오늘 바울 씨는 '팬텀싱어' 4명을 뽑는 건데 베이스는 가장 낮은 파트다. 그런데 지난 공연에서는 고음을 소화해야 하는 상황이 돼서 좀 힘들어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오늘 자기의 음역대로 부르니까 너무 편안하게 모든 걸 잘 전달했다. 아주 다크하면서도 멋있는 목소리를 가지고 계신다"고 극찬했다.

이어 "성훈 씨는 처음에 3명의 하모니를 만들기 위해서 마이크를 거의 한 이만큼 떨어트려놓고 신경을 많이 썼다. 그런 부분들이 하모니를 하려고 노력하는구나. 섞이기 쉽지 않은 소리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 하지만 어떻게 생각해보면 본인은 자신감이 넘쳐야 된다. 처음에 아리아를 저희한테 들려줬을 때처럼 그 느낌을 갖고 있어야 한다"며 "유일하게 성훈 씨가 있는 팀은 마치 혼성 트리오, 혼성 콰르텟 그런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 소극적으로 되지 말고 본연의 소리를 쭉 낼 때 오히려 더 좋은 블렌딩이 이뤄진다. 자기의 소리를 맘껏 매력적으로 하는 걸 잊지 말고 그렇게 하면 더 멋있는 팀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조언했다.

심사위원 평가 결과 김이나는 최고점인 94점을, 윤상은 최저점인 92점을 줬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심사위원 점수 노이해. 저에겐 100점이었습니다"(yf**), "내 맘 속 100점"(kye**), "아 너무 잘했는데 점수... 시청자들이 조회수로 판단해 줄 것"(for**), "저한테는 100점 그 이상의 무대였습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최고였습니다"(mod**), "오늘 이 노래가 제일 좋았다. 이 조합 깨지 말아요 제발. 김바울 너무 섹시해. 존노 목소리 너무 좋다. 최성훈 있는 팀은 무슨 노래를 해도 다 좋은 마법사 같아요. 제 점수는요 100점입니다!"(요*), "아니 환상의 하모니였는데 점수 실화냐구요"(쇼니**), "누가 뭐래도 최고의 무대였어요. 최고!"(ol**)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JTBC '팬텀싱어3'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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