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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아파트에서 새소리?…집에 스피커만 13개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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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유랑마켓' 브라이언이 집(아파트)에 방마다 스피커를 구비해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유랑마켓'에서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이 ‘유랑마켓’에서 휴양지 리조트 콘셉트의 집을 공개했다.

이날 브라이언 집에 방문한 유세윤은 문득 스피커가 많은 점을 발견하고 놀라워했다.

브라이언은 "솔직히 아까 들어오면서 새 소리가 안들려요?"라고 물은뒤 "이건 밖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자가격리하면서 밖으로 못나가니까 집안이 야외인 것처럼 만들었다. 밤에는 귀뚜라미 소리나게 한다"고 설명했다.

 
JTBC '유랑마켓'

집에 스피커가 총 몇개냐는 질문에 브라이언은 "총 13개다. 방마다 따로있다. 너무 크면 부자연스럽고 너무 작으면 '뭔 소리지' 할까봐 일일이 체크했다"고 밝혔다.

이어 "솔직히 말하면 14일동안 자가격리하면서 왜이렇게 바쁘지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브라이언은 “여태껏 유랑마켓에 나온 물건 중 오늘 우리 집에서 나온 물건이 최고급일거다”라며 자신만만해했다.

실제 그의 말을 인증하듯 브라이언이 내놓는 물건의 퀄리티는 남달랐다. 

커피머신, 슬로우 쿠커, 믹서기 등 해외 유명 제품들이 나오자 브랜드 사냥꾼 서장훈이 재빠르게 달려든 것은 물론 장윤정과 유세윤도 물건을 향한 강렬한 욕망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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