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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겨울’ 신현빈, “따뜻하게 남길” 드라마 종영 소감…유연석과 키스신으로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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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신현빈이 드라마 종영 소감을 전했다.

29일 신현빈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신현빈 배우의 겨울편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3개월의 시간들이 여러분의 기억 속 따뜻하고 좋은 이야기로 남길 바라며, 신현빈 배우에게 보내주신 크고 소중한 마음들도 꼬옥 간직할게요”라고 덧붙였다.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 네이버 tv캐스트
공개된 영상 속 신현빈은 의사 사운을 입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어느덧 마지막을 앞두고 있다. 아마 이 영상 보실 때쯤엔 마지막 회가 나갔을 텐데 어떻게들 보셨는지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다.

신현빈은 “좋은 현장에서 좋은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었다. 저에게도 따뜻한 시간이 될 것 같고 여러분들 기억 속에도 따뜻하고 좋은 이야기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장겨울 역 신현빈은 안정원(유연석 분)을 오래 짝사랑하다 마지막 회에서 두 사람이 키스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유연석은 그동안 신현빈과 같은 마음임을 드러내며 설레는 입맞춤을 전하며 설렘을 자극했다. 그러면서 시즌2 제작을 앞두고 있어 이어질 줄거리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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