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의생‘ 전미도, OST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참여…뮤지컬서 다져진 반전 노래실력 선보여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전미도가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에 참여한다.

22일 스튜디오 마음C에 따르면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연출 신원호, 극본 이우정, 기획 tvN, 제작 에그이즈커밍) 측은 22일 낮 12시 두 트랙으로 구성된 열한번째 OST를 발매한다.

전미도는 앨범 중 두 번째 트랙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를 가창한다.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는 지난 2006년 신효범이 발매한 원곡을 새롭게 리메이크 곡이다.
  작품 속 전미도는 첫등장에서 의대 5인방 밴드 ‘99즈’의 음치 캐릭터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는 오랜기간 뮤지컬배우로서 다져왔던 노래실력을 유감없이 뽐낸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배우 조정석이 부른 쿨의 ‘아로하’가 음원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슬의생’으로 많은 사랑 받은만큼 이번 OST 역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팬들은 전미도의 노래실력이 가감없이 드러날 이번 OST에 기대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번 앨범에는 전미도의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 뿐만 아니라 가수 우효가 부른 ‘사노라면’ 리메이크 곡이 담긴다.

tvN 2020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Part 11은 22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송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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