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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케리건메이, '굿걸' 퀸와사비 저격 '갈취 증거' 공개…"도대체 나한테 왜 그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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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케리건메이가 퀸와사비를 저격한 가운데 갈취 증거를 공개했다.

29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케리건메이는 퀸와사비와 함께 촬영한 사진, 퀸와사비에게서 받은 타투 시술 동의서, 카카오톡 대화 내용 등을 공개했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서 케리건메이와 퀸와사비는 화목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또 퀸와사비는 어깨에 한 타투가 흡족한 듯이 인증샷과 함께 은은한 웃음을 짓고 있다.
  
퀸와사비 SNS
퀸와사비 SNS
하지만 카카오톡 대화 내용에서 퀸와사비는 "안쪽에 다 곪은 거 맞고 지금 타투가 문제가 아니고 이거 회복되는 거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 주사 맞고 항생제 받고 연고도 새로 받아왔다. 약값까지 해서 9300원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케리건메이는 "약값 보내드리겠다. 타투는 상처가 회복되면서 색이 빠질 수 있을 것 같다. 모두 회복된 후 리터치도 다시 해드리겠다. 기분 좋게 타투 받으러 오셔서 이런 일이 생기다니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다음 날 퀸와사비는 다시 "타투 시술 비용 20만원 돌려줬으면 좋겠다. 또 레이저 시술 이후 피부과 다니는 비용도 달라"고 요구하면서 "환불값 20만원과 커버업, 병원비까지 20만원해서 총 40만원이면 어떨까 싶다"고 늘어난 금액을 제시했다. 이어 "커버업도 타투의 심각성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정확한 가격은 파악 후에 다시 청구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케리건메이는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다음 날 장문의 메시지를 받았을 때 너무 당황스러웠지만 우선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사과하고 잘 마무리지어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결국 퀸와사비의 요구대로 40만원을 송금했다는 케리건메이는 "다 해결된 줄 알았다. 그런데 갑자기 고소장이 날아왔다"고 회상했다. 고소장 확인 후 연락을 했을 때는 퀸와사비는 고소를 취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형사 고소 절차상 벌금을 내야 했다. 이를 비롯해 업계에 케리건메이에 대한 소문이 돌았고 결국 그는 모든 일을 접어야만 했다.

이후 퀸와사비가 Mnet '굿걸'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케리건메이는 "도대체 나한테 왜 그랬는지 너무 궁금한 마음이 들었다"면서 디스곡을 만들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케리건메이는 "이제 더 이상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두 사람 사이 일어난 일에 대해 물어보는 분들에게도 더 이상 설명하기 어렵다"고 호소했다.

끝으로 케리건메이는 "퀸와사비가 '굿걸'에 출연하든 무엇을 하든 저는 행보에 대해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다만 제 디스곡을 들었다면 저를 향한 맞디스곡을 발표했으면 좋겠다. 그때 도대체 저한테 왜 그랬는지 너무 궁금하다"며 "결코 쉽게 디스곡을 발표한 것이 아니다. 정말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많은 분들이 이 상황에 대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28일 케리건메이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와사비 이 개같은 거 내 돈 뜯어갔음 됐지 그 성에 안차 방송국도 털러갔냐" "내가 꽃뱀한테 물릴 줄 몰랐어 이미 지나간 거 잊으려고 했어 그런데 그 꽃뱀이 자꾸 방송 나와 트라우마 도져" 등 가사가 담긴 디스곡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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