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선희, 전남편과 이혼 사유가 뭐길래?…‘재혼 14년 만에 파경’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가수 이선희가 두 번째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재혼 14년 만에 전남편과 이혼을 선택한 것이다. 이와 함께 전남편과의 이혼 이유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스타뉴스는 가수 이선희와 남편 정모씨의 이혼 소식을 단독 보도했다. 

보도 이후 이선희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선희와 그의 남편 정모씨가 올해 초 협의 이혼을 했다는 사실을 전달했다.
    
이선희의 이혼 보도 이후 그 사유에도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해당 매체는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사생활이라 자세한 내용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선희와 전남편 정씨는 장기간 해외 체류로 인해 별거 기간이 상당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선희는 지난 1992년 자신의 매니저와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다. 이후 이선희는 지난 2006년 9살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비 연예인인 정씨와 재혼했으나 결혼 14년 만에 이혼을 선택하게 됐다.

이선희는 오는 6월 새로운 정규 앨범을 밢표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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