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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걸’ 퀸 와사비, 과거 인종차별 단어 사용 사과…“제가 한 발언에 모든 책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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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엠넷 '굿걸'(GOOD GIRL : 누가 방송국을 털었나)에 출연 중인 퀸 와사비(QUEEN WA$$ABI, 본명 김소희)가 과거 인종차별 발언에 대해 사과했다.

퀸 와사비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서 "제가 N워드(흑인 비하 단어)를 사용하는 비디오가 돌아다니고 있다"면서 "그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사과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는 "제가 브이로그를 찍을 당시에는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즐기고 있어서 부주의했다"며 "그 단어가 갖고 있는 의미와 단어를 사용했을 때 흑인 커뮤니티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깊게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을 이었다.
 
퀸 와사비 인스타그램
퀸 와사비 인스타그램
퀸 와사비는 "제 실수를 깨닫고 나서 해당 부분을 수정했고 사과문을 올렸다"면서 "해당 부분을 수정한 것이 5개월 전인데, 아마 수정되기 전의 영상을 저장한 사람이 있는 것 같다. 제 행동에 모든 책임을 지겠으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많은 네티즌들은 "사과해줘서 고맙다", "이렇게 고백해줘서 다행이다", "사과했으니 괜찮다", "앞으로 같은 일을 반복하지 말아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94년생으로 만 26세인 퀸 와사비는 2019년 싱글 'Look at my!'를 발매하면서 래퍼로 데뷔했다.

이후 싱글 '안녕, 쟈기?', 'Nuna Bank' 등의 곡을 발표하면서 활동을 이어갔고, 최근 Mnet '굿걸'에 출연하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1화 당시 '안녕, 쟈기?' 무대가 중독성있는 비트로 인해 또다른 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한편, 그는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이에 대해서 그는 졸업한지 오래 지났다면서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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