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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이여진 기상캐스터, 임신 중에도 열일…네티즌 "뉴스 보면서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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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SBS 이여진 기상캐스터가 임신 중 근황을 알렸다.

지난 7일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1주 임산부 첫!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 인스타그램
이여진 기상캐스터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운동 중 카메라를 응시 중인 이여진 기상캐스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이여진 기상캐스터의 아름다운 외모가 눈길을 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임신한 모습이 가장 예뻐요. 배불러온다고, 몸이 좀 커진다고 울적해 마시고 많이 드시고 많이 웃으시고 행복한 태교 하시길 바래요"(so**), "언니 점점 뉴스 볼 때마다 배가 불러오고있더라고요. 혹시 치마가 불편하진 않을까 염려되는 중. 편한 임부복은 못 입게 하나요. 무리하지 마시고 꼭 순산까지 맛난거 건강히 잘 챙겨서 드세요"(d0**), "만삭 돼서도 방송 했으면 좋겠어요"(yu**), "오늘 뉴스 보면서 임신하신 거 알았어요. 진짜 축하드려요! 몸 조심하시고 예쁜 아기 탄생 기다릴게요"(mj**), "순산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날씨 방송 잘 보고 있습니다"(gu**) 등의 응원 댓글을 남겼다.
 
SBS 뉴스 캡처
SBS 뉴스 캡처
지난해 12월 SBS 김현우 앵커와 결혼한 이여진 기상캐스터는 지난달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1987년생인 이여진 기상캐스터의 나이는 올해 34세로, 현재 SBS 8시 뉴스에서 날씨 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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