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JTBC 봐야지 유튜브 채널에는 "[골라봐야지] 1일 7깡 하다가 지루할 때 쯤 보러오세요(?) 춤 잘 추는 비(Rain) 모음 #아는형님 #JTBC봐야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비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과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 자신의 노래인 '최고의 선물'까지 완벽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솔로로 무대 채우기 쉽지 않은 거 인정. 요즘 아이돌들 군무에서 오는 감동도 좋지만 비처럼 혼자 댄스로 무대 씹어 먹는 인재도 많이 나왔으면"(in**), "와 진짜 보다가 호동이처럼 팔뚝에 닭살 생기는 거 몇 번을 비볐는지 모르겠다. 대박이다 진짜. 소름이 몇 번이나 돋는 거야"(ad**), "이렇게 추는 사람이라 자기 춤에 자존감 자신감 높아서 깡으로 희화화 시켜도 당당할 수 있는 거 같다. 깡 으엥 했어도 춤 제대로 추는 거 보면 멋있어 보인다"(박**), "컴백홈 춤출 때 소름이 쫙 돋네. 이렇게 춤신춤왕인데 왜 깡을 들고 나와서. 2017년 춤보다 1995년 춤이 백만 배는 더 멋있네. 이런 느낌으로 컴백해 줘요. 차에 타서 화려한 조명 켜 놓을게요"(밥줘**), "이 정도 춤 실력이면 화려한 조명이 감싸도 인정이지"(ob*), "진심 쩐다. 비는 테크닉이고 리듬감이고 뭐고 간에 다 필요 없고 춤선 하나로 다 끝낸다. 진짜 춤이 확 나를 감싸네. 어떻게 저렇게 잘 출까"(다큐**) 등의 칭찬 댓글을 남겼다.
한편 비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 2020년 버전 '깡' 무대를 선보여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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