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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RAIN) ‘깡’ 방송 클립 댓글에 농심 언급…“정지훈 광고 모델로 섭외해야” 내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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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비(RAIN, 정지훈)의 '깡'이 인터넷 밈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한 네티즌이 모 기업을 향해 비를 모델로 기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지난 16일 MBC '놀면 뭐하니' 유튜브 채널에는 '[후공개] 비가 절대 포기 못 하는 것들! (feat. 화려한 조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비의 팬이 정리해둔 '시무 20조'를 유재석이 읽어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더불어 시무 20조에서 고쳐야 할 부분에 대해서는 고쳐보겠다고 하면서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데 해당 영상의 한 댓글에는 "농심은 지금 당장 지훈이형 모델로 섭외해서 CF 찍자"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캡처
유튜브 캡처
해당 댓글 작성자는 광고 속 비의 모습을 상상해보겠다면서 "여러분 하루에 몇 깡하세요?"라는 대사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침, 점심, 저녁으로 새우깡, 감자깡, 고구마깡을 먹고 식후깡으로 대사를 해야한다며 구체적인 콘티를 제안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저 사람 고용해야 한다", "재간둥이 표정이 빠졌네 9점 드립니다", "미디어의 힘은 대단하다", "야식 양파깡까지 1일 4깡하시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해당 댓글의 좋아요 숫자는 1만을 넘어섰다.

2017년 발매된 비의 '깡(GANG)'은 프로듀싱 팀 매직맨션과 작업한 곡인데, 이 팀에 길이 포함되어 있어 길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매 당시에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는데, 유튜브 등지서 병맛 노래로 소화되면서 점차 온라인 밈으로 자리잡았고, 결국 '놀면 뭐하니'서 비 본인이 등장해 자학개그를 선보이면서 그에 대한 평가가 높아졌다.

일명 '깡 챌린지'를 선보인 이들 중 대표적인 인물은 '호박전시현'이라는 이름으로 유튜브에 '1일 1깡 여고생의 깡'이라는 커버영상을 올린 여학생이다. 이외에도 J.E.B, 펭수의 구 매니저로 알려진 자이원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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