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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 아들 미로(서동천) 최근 근황은?…7년 전 결혼 후 서동주와 함께한 사진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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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밥은 먹고 다니냐'에 서정희가 출연해 서세원을 언급한 가운데 아들에 대한 관심 역시 커져가고 있다. 

18일 SBS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 서정희는 과거 자신의 딸 서동주 출연에 이어 김수미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서동주는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 했을 당시에도 아빠 서세원을 언급했으며, '비디오스타', '스탠드업',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자신의 이혼 이야기도 서슴치않고 당당히 밝혔다. 
 
서동주-서동천 / 인스타그램
소속사 계약 체결 후 활발히 엄마 서정희와 함께 방송활동을 이어왔던 서동주와 달리 아들 서동천은 방송 생활을 중단하고 일반인으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미로 밴드로 데뷔했던 미로는 가창력 논란으로 한차례 논란을 빚었었다. 또한 "서세원 아들로 불리는게 지겹다"고 밝히기도.

그는 방송 출연 이후 SBS '음악공간' 홈페이지에 사죄의 말까지 남기며 "아버지 서세원의 후광으로 출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모의 이혼에 대해 "부모님 두 분의 일이라 내가 관여할 수 없는 부분이다"라고 말하며 선을 그었다. 

이후 2013년 8월 서동천은 일본 와세다대학교 미술학도 동창과 결혼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평범하게 지내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서정희와 서세원은 2015년 8월 합의이혼했고, 딸 서동주 역시 일반인 6살 연상, 하버드대 졸업의 전남편과 이혼했다고 알려졌다. 서동주는 1997년 예원중학교를 다니다 페이스쿨로 가며 외국 생활을 시작했고, 웰슬리 여대, MIT를 거쳐 와튼스쿨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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