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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김범수 아나운서, 학력-방송국-결혼 재수 3관왕?…'늦둥이 딸 낳은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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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김범수 아나운서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 48회에는 25년 차 방송인 김범수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KBS1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KBS1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와 동대학원 경영학 석사를 나온 김범수 아나운서는 늦둥이 딸을 얻었다. 김범수 아나운서는 "나이 50에 늦둥이를 낳았다. 28개월인데 애를 키우기가 너무 힘들다"고 말했다.

김범수 아나운서는 '재수의 아이콘'이라는 말에 대해 "서울대학교도 재수했고 방송국도 첫 회에 못 들어가고 한참 뒤에 들어갔다. 결혼도 두 번째"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968년생인 김범수 아나운서의 나이는 53세로, 2000년 SBS 8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2004년 3월 SBS 퇴사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는 TV조선 '굿모닝 정보세상'의 진행을 맡고 있다.

한편 KBS1 'TV는 사랑을 싣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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