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신소재, 정밀화학, 의약품 제조업체 SK케미칼의 주가가 급등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SK케미칼은 14일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17.91% 상승한 94,800원에 장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상승폭이 조금 더 높아졌다. 오후 2시를 기점으로는 급등하면서 장중 98,4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후 상승폭이 약간 꺾이면서 결국 94,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들의 주가가 급등했던 이유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약품 중 '후탄'에 포함된 성분인 '나파모스타트'가 코로나19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나파모스타트'는 연구소에서 세포배양 실험을 통해 분석한 약 3,000여종의 약물 중 코로나 바이러스에 가장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는 미국 FDA의 긴급사용이 승인된 렘데시비르보다도 수백 배 우수한 수준이라고.
이로 인해 관련주인 SK케미칼우와 SK디스커버리 등이 동반 상승 효과를 누렸다. 이외에 뉴지랩도 23% 이상 급등했는데, 뉴지랩 역시 나파모스타트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공동연구기업으로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외에 신풍제약, 씨젠 등 코로나19 치료제 관련주들이 동반상승했다.
한편, 2017년 SK디스커버리서 분할되어 설립된 SK케미칼은 2018년 코스피에 상장됐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1조 4,271억 8,561만원이다.
SK케미칼은 14일 코스피 시장서 전일 대비 17.91% 상승한 94,800원에 장마감했다.
장 초반부터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상승폭이 조금 더 높아졌다. 오후 2시를 기점으로는 급등하면서 장중 98,4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이후 상승폭이 약간 꺾이면서 결국 94,8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나파모스타트'는 연구소에서 세포배양 실험을 통해 분석한 약 3,000여종의 약물 중 코로나 바이러스에 가장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심지어는 미국 FDA의 긴급사용이 승인된 렘데시비르보다도 수백 배 우수한 수준이라고.
이로 인해 관련주인 SK케미칼우와 SK디스커버리 등이 동반 상승 효과를 누렸다. 이외에 뉴지랩도 23% 이상 급등했는데, 뉴지랩 역시 나파모스타트를 기반으로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에 공동연구기업으로 참여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외에 신풍제약, 씨젠 등 코로나19 치료제 관련주들이 동반상승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4 18:2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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