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밥블레스유2’ 박세리가 자신만 알고 싶은 비밀 맛집을 스무고개로 알려줬다.
14일 방송되는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서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출연한다.
박세리는 맛집을 꽤차고 있는 미식가로도 유명하다. 이에 박나래, 김숙, 송은이, 장도연은 과연 박세리의 입맛을 만족시킨 맛집이 어딜지 궁금해한다. 박나래는 “한국에서 먹은 음식 중에 언니가 생각하기에 진짜 맛있는 곳은 어디냐”고 물었다. 묘한 웃음을 짓던 박세리는 “모르겠다”며 입을 열었다.
그러나 장도연과 박나래는 “있을 것 같다” “카메라가 있어서 말씀 안 하시는 거냐”며 그를 추궁했다. 송은이 또한 박세리의 고향집인 대전을 언급하며 “대전에도 맛집이 많지 않나”고 넌지시 그의 맛집을 물어봤다.
박세리는 “대전은 그냥저냥 그렇다. 막 되게 유명한 맛집은 없다”고 철벽을 쳤다. 송은이가 “되게 특이한 스타일이다. 왜 안 알려주냐”고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왜 안 알려주는 거냐” “유명해질까 그러냐”고 앞다퉈 서운해했다.
이에 결국 박세리는 “원래 유명하긴 한데 내가 먹어야 하는데 못 먹는단 말이다”고 고백했다. 그는 “냉동 삼겹살이다”면서 “밑반찬은 그냥 파절이고, 칼로 다 자르고 절대 기계로 안 썬다, 하이라이트는 밥을 볶아주는데 진짜 맛있다”고 강조했다.
스무고개를 연상하듯 박세리는 질문 하나 하나에 답을 해주며 궁금증을 해결해줬다. 김숙은 그의 말을 듣고 핸드폰으로 검색을 하다 “혹시 XX불고기냐”고 물었다. 김숙의 말을 들은 박세리는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나래, 장도연은 “찾았다 찾았어”로 환호하며 박수를 쳤다. 박세리는 “이거 하나밖에 안 남은 거였다”고 억울해 하면서도 “냉동 삼겹살하고 돼지 주물럭 딱 두 가지만 판다”고 친절하게 설명을 덧붙였다.
한편 박세리는 지난 2016년 골프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현재 골프 해설 위원이자 2020년 도쿄올핌픽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아직 결혼하지 않았고, 지난해 한 방송에서 마지막으로 남자친구를 만난 지 7년 정도 됐다고 밝힌 바 있다. 7년째 솔로라는 박세리는 “결혼도 한 적 없는데 이혼 루머도 있었다”고 밝히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또한 상금이나 재산에 대해서는 골프 선수는 상금보다 스폰서 계약금이 크다며 “상금은 아버지, 어머니께 드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14일 방송되는 올리브 ‘밥블레스유2’에서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출연한다.
박세리는 맛집을 꽤차고 있는 미식가로도 유명하다. 이에 박나래, 김숙, 송은이, 장도연은 과연 박세리의 입맛을 만족시킨 맛집이 어딜지 궁금해한다. 박나래는 “한국에서 먹은 음식 중에 언니가 생각하기에 진짜 맛있는 곳은 어디냐”고 물었다. 묘한 웃음을 짓던 박세리는 “모르겠다”며 입을 열었다.
그러나 장도연과 박나래는 “있을 것 같다” “카메라가 있어서 말씀 안 하시는 거냐”며 그를 추궁했다. 송은이 또한 박세리의 고향집인 대전을 언급하며 “대전에도 맛집이 많지 않나”고 넌지시 그의 맛집을 물어봤다.
박세리는 “대전은 그냥저냥 그렇다. 막 되게 유명한 맛집은 없다”고 철벽을 쳤다. 송은이가 “되게 특이한 스타일이다. 왜 안 알려주냐”고 서운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왜 안 알려주는 거냐” “유명해질까 그러냐”고 앞다퉈 서운해했다.
이에 결국 박세리는 “원래 유명하긴 한데 내가 먹어야 하는데 못 먹는단 말이다”고 고백했다. 그는 “냉동 삼겹살이다”면서 “밑반찬은 그냥 파절이고, 칼로 다 자르고 절대 기계로 안 썬다, 하이라이트는 밥을 볶아주는데 진짜 맛있다”고 강조했다.
스무고개를 연상하듯 박세리는 질문 하나 하나에 답을 해주며 궁금증을 해결해줬다. 김숙은 그의 말을 듣고 핸드폰으로 검색을 하다 “혹시 XX불고기냐”고 물었다. 김숙의 말을 들은 박세리는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박나래, 장도연은 “찾았다 찾았어”로 환호하며 박수를 쳤다. 박세리는 “이거 하나밖에 안 남은 거였다”고 억울해 하면서도 “냉동 삼겹살하고 돼지 주물럭 딱 두 가지만 판다”고 친절하게 설명을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5/14 17:1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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