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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길병민, 꽃처럼 화사한 비주얼 뽐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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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팬텀싱어3' 길병민이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최근 길병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 엄마, 아빠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꽃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응시 중인 길병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길병민의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길병민 인스타그램
길병민 인스타그램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지난주에 안 나오셔서 섭섭했어요. 금요일만 기다립니다. 멋지고 착하신 길병민님 팬이 될래요"(qui**), "멋지세요. 요즘 금요일 밤이 최고의 힐링이에요. 응원하겠습니다"(ho**), "보이스와 눈빛에 빠져버렸어요"(199**), "팬텀싱어 원픽은 길병민 성악가님"(po**), "팬텀싱어 보고 길병민 님에게 푹 빠졌습니다"(pay**) 등의 댓글을 남겼다.

서울대학교 성악과 학사를 졸업한 길병민은 런던 로열 오페라 하우스 영아티스트 프로그램 일원 활동을 뒤로하고 '팬텀싱어3'에 출연했다. 1994년생인 그의 나이는 27세다.

'팬텀싱어3' 출연 계기에 대해 길병민은 "프로필 상에 어떤 우승이나 좋은 결과들이 따라왔었지만 저는 원래 재능이 많다거나 타고난 부류의 사람이 아니었다. 늘 객석에서 박수를 치면서 잘하시는 분들 동경하는 삶을 오랫동안 살아왔었다"며 "포기하지 않도록 응원해 주신 가족, 친구들, 수많은 동료들을 만나면서 지금까지 성장을 해왔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도전을 할 때 으스대는 마음으로 절대 임하지 않았고 지금 이 순간도 굉장히 긴장된다. 간절한 마음이었음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길병민이 출연 중인 JTBC '팬텀싱어3'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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