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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2’ 이병헌 동생 이지안, 먹성 좋았던 아역 시절 회상…집안 가족 공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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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우다사2(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에 출연 중인 이병헌의 동생 이지안이 자신이 아역 모델로 활동하던 과거를 회상했다.

최근 방송된 MBN '우다사2(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에서 이병헌은 이지안은 어머니와 이모 등 가족들과 함께하는 일상과 집 내부를 공개하기도 했다.

당시 '우다사2(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의 이지안은 자신이 어린 시절에는 밥을 많이 먹으면 혼났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지안은 "나 어릴 때 모델 활동 할 떄 촬영 가면 감독님 옆에 딱 앉아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지안 / MBN '우다사2' 화면 캡처
이지안 / MBN '우다사2' 화면 캡처
 
이지안은 "그러면 엄마가 '감독님 귀찮게 하지말고 엄마 옆에 와서 앉아'라고 하면 감독님이 '괜찮아요, 여기서 밥 먹일게요' 했다"라며 "그때 내가 옆에서 '엄마 한 그릇만 먹을게' 그랬다"라며 어머니가 애타게 부른 이유가 자신이 많이 먹을까봐서였다고 회상했다.

아역 모델 출신인 이지안은 "나는 밥을 두 그릇씩 먹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엄마와 이모는 이지안이 어릴 때 통통했었다고 말했고, 이지안은 그런 엄마를 이해한다는 듯한 발언을 이어가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지안은 자신의 성공을 위한 어머니의 헌신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이지안은 방송을 통해 자신과 오빠 이병헌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고, 어머니가 살고 있는 집 안 내부, 이모부와 외삼촌, 조카와 사촌 동생 등 아이들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어린 나이부터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던 이지안은 어린이 모델로 등장하며 사랑 받았다. 어린 시절 이지안은 이국적인 외모 등으로 인해 많은 오해를 받기도 했었다.

이지안은 현재 '우다사2'를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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