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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결혼 승낙→아버지 등장에 ‘법조계 집안’ 화제…이재한 ‘긴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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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 이재한이 결혼 승낙을 위해 아버지를 만났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최송현, 이재한이 결혼 승낙을 위해 식사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이재한은 평소와 다르게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아버지는 매의 눈으로 이재한을 살피는 모습이 이목을 끌었다.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 캡처
이재한은 물을 따라주면서도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급기야 이를 지켜보던 전소미는 자리를 이탈하기도 했다. 또 장도연은 “결혼 안 할래”라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송현 아버지는 무심한 듯 “결혼하게 되면 서로 아끼면서 살아라”라며 “재한아 사적으로 언제 술 한잔하자”고 다정한 멘트로 딸 최송현도 놀라게 했다.

최송현은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현재 프리를 선언하며 연기 등 다양한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앞서 그의 집안은 법조계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의 아버지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국방부 검찰부장, 변호사, 고려대 법학과 교수를 거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의 언니 또한 뉴욕대학교 법학 석사를 마치고 김앤장 변호사로 활동한 바 있다.

최근 최송현은 다이버를 직업으로 둔 이재한과 함께 공개 열애를 시작하며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두 사람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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