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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바다요’ 노지훈, “인사 네 번이나 했는데”…양지원 인성 논란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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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노지훈과 양지원이 지난 시간 쌓인 오해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서는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3인방 노지훈, 나태주, 양지원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함께 식사하는 것은 처음인 세 사람은 이 자리를 빌어 친해지기 위해 솔직하게 묵은 오해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노지훈은 “양지원 씨랑 말 한 마디도 못 나눠봤다. 내가 인사를 네 번이나 했는데 (인사를) 안 받아주더라”며 폭로했다. 이어 “인사를 했는데 (고개를) 휙 돌려버리더라. 언제까지 안 받아주나 했다”고 덧붙였다.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
이에 양지원은 “일단은 너무 죄송하다”며 일어나 꾸벅 인사했다.

노지훈은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해서 물어보는 것이다. 그냥 내가 싫었나?”라며 농담했다.

양지원은 “시선(시야)이 넓지 않다. 그리고 시력이 나빠서 그런 오해를 다른 친구들한테도 많이 받았다. ‘긴장을 너무 해서 못들었던 것 같다’며 나중에 술 먹으면서 다 풀었다”고 해명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사람들 많은 데서 누군가 인사하면 '저 분이 나에게 말한건가?'하고 헷갈릴때가 있어요.게다가 시력이 안좋으면 더 그렇지요.세 분 이 기회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지길 바래요” “양짜르트 몰입하면 아무것도 안들리고 빠져빠져~^^지훈님 천사같은 맘으로 다푸시고 간거죠~제 친구도 시력이 안좋아 오해를 간혹 받는경우가 있더라구요” “세 분 친하게 지내세요“라며 이들의 친분을 응원했다.

바다를 좋아하는 연기자들이 어부로 변신해 직접 잡은 자연산 먹거리를 손님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 MBC에브리원 예능 ‘주문 바다요’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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