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안다르 신애련 대표가 성추행 사건에 대해 재차 사과의 뜻을 전했다.
29일 안다르 신애련 대표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사 대표로서 안다르 성추행 사건과 관련하여 피해를 보신 분들과 안다르를 신뢰해 주신 소비자분들께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사건의 상황에 대해 그는 "작년 9월 24일 회식 사건과 9월 27일 워크숍 사건은 현재 관련 기관에서 조사가 진행 중으로 사건에 대한 판결이 나지 않은 상황"이라며 "판결이 나지 않은 사건에 대해 안다르 내부에서 법적인 판단을 할 수 없었기에 결과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표로서의 책임을 망각했다며 "판결이 날 때까지 사과문을 잠시 내리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명백히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또한 성추행 사건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했다며 "간과했던 잘못들을 엄중하게 받아드려 깊이 반성하고 있음을 말씀드리고 문제에 대해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드려야 향후 이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사회에서 여성과 남성 모두의 인권이 보장되고 존중되어야 함을 이번 저희의 잘못을 통해 모두가 알고 느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미흡했고, 무지했고,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고 인정했다.
신애련 대표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실망감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넘늦은 대처에 너무 놀래서 아직도 안다르 불매 진행중입니다(c**)", "이제 인스타 다시 하고 싶어서 갑자기 사과문 올리는구나(b**)", "여성이 대표이고, 주고객이 여성인 회사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을때 초기대처애서 정말 크게 실망한거에요(j**)", "이번계기로 더욱 단단해지길 바랍니다(d**)", "여성이 대표인 회사에서 이런일이 벌어졌다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s**)", "솔직히 회사 입장에선 판결이 나지 않은 사건에 누구 편을 들어줄 수 없는게 맞지 않은가?(o**)"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안다르 직원이었던 A씨는 상급자로부터 신체 접촉을 강요받았다. 또한 워크숍에서는 그의 방에 직원 B씨가 강제로 침입했지만 이를 문제삼자 해고됐다.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네티즌 사이에서는 불매운동에 대한 움직임이 이어지기도 했다.
29일 안다르 신애련 대표는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사 대표로서 안다르 성추행 사건과 관련하여 피해를 보신 분들과 안다르를 신뢰해 주신 소비자분들께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사건의 상황에 대해 그는 "작년 9월 24일 회식 사건과 9월 27일 워크숍 사건은 현재 관련 기관에서 조사가 진행 중으로 사건에 대한 판결이 나지 않은 상황"이라며 "판결이 나지 않은 사건에 대해 안다르 내부에서 법적인 판단을 할 수 없었기에 결과를 기다릴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표로서의 책임을 망각했다며 "판결이 날 때까지 사과문을 잠시 내리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습니다. 명백히 잘못된 선택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사과했다.
이어 "현재 사회에서 여성과 남성 모두의 인권이 보장되고 존중되어야 함을 이번 저희의 잘못을 통해 모두가 알고 느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미흡했고, 무지했고,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다"고 인정했다.
신애련 대표는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실망감을 안겨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의 뜻을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넘늦은 대처에 너무 놀래서 아직도 안다르 불매 진행중입니다(c**)", "이제 인스타 다시 하고 싶어서 갑자기 사과문 올리는구나(b**)", "여성이 대표이고, 주고객이 여성인 회사에서 그런 일이 일어났을때 초기대처애서 정말 크게 실망한거에요(j**)", "이번계기로 더욱 단단해지길 바랍니다(d**)", "여성이 대표인 회사에서 이런일이 벌어졌다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s**)", "솔직히 회사 입장에선 판결이 나지 않은 사건에 누구 편을 들어줄 수 없는게 맞지 않은가?(o**)"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4/30 04:3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