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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소유진, 이번에는 덕분에 챌린지 참여…마스크-성금 기부 잇는 ‘선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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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이자 백종원의 부인인 소유진이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퍼지기 시작한 이후 소유진은 꾸준히 기부 등의 소식을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29일 오후 배우 소유진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도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대한민국이 건강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날을 위해 땀흘리며 고생하는 의료진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유진은 산에 올라 편안한 의상과 모자를 착용한 모습이다. 또한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상태로 '덕분에 챌린지' 의미가 담긴 손 모양을 선보이고 있다.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 인스타그램
 
소유진의 사진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멋져요", "소유진님 화이팅. 멋지고 예쁩니다", "정말 실천 봉사 정신 존경합니다", "유진언니 최고" 등의 내용이 담긴 댓글을 남겼다. '덕분에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소유진을 지목한 아기상어 핑크퐁 역시 댓글을 통해 "릴레이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기상어 뚜루루뚜루~ 핑크퐁도 항상 응원할게요!"라는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배우 소유진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스크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마스크 3만장을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기부하며 훈훈한 행보를 보였다.

이에 앞선 지난 2월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 등을 위한 재난 구호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소유진은 그동안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대표 주자로 주목 받아왔다.

배우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역시 코로나19 상황 극복을 위해 광고 모델료 전액을 기부했다는 사실 등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백종원과 부인 소유진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2명과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백종원 소유진 부부는 결혼 당시 15살 나이 차이를 극복해며 주목 받으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루머가 이어지자 백종원이 '마리텔' 출연 당시 적극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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