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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흔, “난 성격 밝아”…데이트 편집 영상에 네티즌 “학교폭력은 범죄” VS “보기 싫으면 안 보면 그만”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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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하트시그널 시즌3' 이가흔이 자신의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천인우와 이가흔의 데이트 현장 모습이 담긴 편집 영상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이가흔은 천인우와 첫 데이트를 위해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날 '하트시그널 시즌3'에서 천인우는 "나는 네가(이가흔) 활동적인 것 좋아할 줄 알았다. 도자기 이런 것 안 좋아하면 어떨까 걱정했다"고 털어 놓았다.
 
이가흔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화면 캡처
이가흔 /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 화면 캡처
 
천인우의 이야기를 듣던 이가흔은 "원래 어떤 성격을 좋아해?"라고 물었다. 이에 대해 천인우는 "나는 밝은 사람(이 좋다)"고 답했고, 이가흔은 곧바로 "나는 밝아"라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하트시그널 시즌3'의 이가흔 천인우 데이트 현장 편집 영상이 공개된 이후 네티즌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폐지하세요"(한****), "학폭"(cand****), "피해자를 가해자로 만들고, 가해자를 피해자로 만들다..."(heis****), "근데 중립 거리는 애들. 중립이면 욕도 하지 말아야 하지만 응원이나 칭찬이나 그런 방향의 글도 쓰지 말아야 하는 거 아님? 욕에만 중립이래 ㅋㅋ 이중적"(B***), "학폭은 범죄입니다"(D***)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어쩌피 예능으로 보는건데 재미만 있으면 그만 나오는애가 범죄자면 잡혀가면 되는거고 알아서 하겠지"(화**), "아직 오피셜 안 났으니 너무 심한 인신공격은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윌*), "보기 싫으면 안보면되지 굳이 들어와서 조회수 올려주니 핱시에서 놓고가질 못하는거지ㅋㅋ"(냐**), "사람자체가 싫은건 아닌데 과거의 이력이 논란이되니 빨리 본인입장을 들어보고싶네요"(C****) 등의 댓글을 남기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

직업이 대학생이라고 알려진 이가흔은 언니 역시 수의사라고 밝히며 집안 배경에 대해 일부분 공개했다. 또한 이가흔은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 전 대학내일 표지 모델로 등장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었다.

이가흔은 '하트시그널 시즌3' 출연 확정 이후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 논란에 휘말렸다. 그러나 채널A 측과 이가흔 모두 해당 사안이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학폭 피해자라 주장하는 네티즌은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고, 법적 대응을 예고하고 나선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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