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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호 '이태원 클라쓰' OST '시작' 부른 가수…"샤이니 'I Say' 고3때 만든 곡, 독하게 음악했다" 과거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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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가수 가호가 고3시절 독하게 음악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가호가 출연했다.

이날 "고3 때 샤이니에게 곡을 줬다고 들었다"는 질문을 하자 가호는 "샤이니 'I Say'라는 곡을 만들었다. 고3때 드린 건 아니고, 고3때 학교 끝나고 썼던 곡들을 스무 살 이후에. 그 때 좀 독하게 음악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호는 폴킴에게 곡을 주고 싶다며 "생각보다 조금 빠른 템포의 곡을 드리고 싶다. 전에 템포가 좀 빠른 곡도 하셨는데, 잘 어울리실 것 같다"고 말했다.
 
가수 가호 /
가수 가호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쳐

가호는 '비디오스타'를 위해 테마송을 세가진 버전으로 준비해와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가호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OST '시작'이 제목처럼 제 확실한 시작점이 돼준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를 듣고 김숙은 "OST가 너무 좋아서 드라마를 보기 시작했다"며 가호의 노래를 칭찬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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