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효진, “둘째 9월 출산 예정”…1살 연하 남편과 첫만남 재조명

(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김효진의 둘째 임신 소식에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28일 오전 개그우먼 김효진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개그우먼 김효진 씨가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는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한다”며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효진은 현재 임신 5개월차로, 출산 예정일은 9월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김효진 씨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앞으로 태교와 함께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효진에 대해 소속사는 “첫째 딸을 품에 안은 이후 또 한번 귀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김효진 씨는 기쁘고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으며, 여러분과 함께 좋은 소식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개그우먼 김효진은 남편 조재만과 결혼 후 2012년 딸 조이엘을 낳았다. 김효진의 남편 직업은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김효진이 시트콤 ‘논스톱’ MT를 위해 찾은 펜션이 시부모님이 운영 중이던 곳으로, 남편은 부모님을 돕기 위해 펜션에서 일하다 김효진을 만났다.

김효진은 남편과의 첫만남 당시, 친동생과 동갑인 나이 차이 1살 연하인 남편을 남자로 생각할 엄두를 내지 못했지만 남편의 적극적인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고 밝혔다.

송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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