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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유리, 플라잉 수타+도삭면 '정복' 전문가 "진짜 잘해" '극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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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편스토랑'에서 이유리가 플라잉 수타와 도삭면을 정복한 모습을 보였다.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

24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서는 이유리가 플라잉 수타를 정복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유리는 '프로 직업 수집러'다운 모습답게 플라잉 수타에도 남다른 소질을 보여줬다. "처음 하시는 것 치고는 잘하시는 것 같다"고 전문가는 얘기했고, 이에 이유리는 제대로 된 반죽을 갖고 수타를 진행했다.

휴지 연습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이유리는 자유자재로 반죽을 능수능란하게 갖고 노는 모습을 보여줬고, 탄력을 받아 장인처럼 스피드업을 해보는 모습을 보였다. 이를 영상으로 지켜보던 도경완, 이영자, 오윤아, 이정현 모두 깜짝 놀랐고 이유리는 중간에 면이 끊겼음에도 자연스럽게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전문가는 즉석에서 기술을 전수했다. 돌리기와 흔들기가 추가된 플라잉 수타 기술에 흡사 리듬 체조 신이 된 듯한 모습으로 이유리가 새 기술에 도전했다. "선생님 가만히 계세요. 제가 들어가 볼게요"라고 말한 이유리는 제대로 탄력이 받은 듯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문가는 이유리의 신기술에 크게 웃으며 "아니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저렇게 하시지?"라면서 놀라워했다. 이어 이유리는 면의 가늘기를 조절할 면 찢기 기술을 배우게 됐다. 손으로 쭉쭉 찢어내는 면발 기술에 영상으로 시범을 보던 출연진들 모두 깜짝 놀랐고, 이어 이유리의 시범이 이어졌다.

이유리는 연습임에도 불구하고 그야말로 '수타 영재'와도 같은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얼굴로 면을 쭉쭉 찢어내리는 이유리. 도경완은 "못하는 게 뭐야, 도대체"라며 감탄했다. 오윤아도 "노후 걱정 필요없을 것 같아요"라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유리는 첫 플라잉 수타였지만 훌륭하게 면을 뽑아내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전문가는 "이건 한 달 이상 배워야 나오는 경지에요. 처음 해보시는 거 맞으세요? 농담이 아니고 진짜 잘하세요"라고 폭풍 칭찬했다. 촬영 중간 스태프 식사 시간, 이유리는 서빙을 하며 본격적으로 일을 하는 모습을 보여 출연진들을 또다시 놀라게 했다.

이어서 손님들 앞에서 즉석 수타 공연까지 펼쳐보이는 이유리. 스승님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이유리의 모습에 모두가 웃으며 박수를 보냈다. 면 찢기마저 완벽한 모습과 더불어, 이유리는 프로페셔널하게 수제비까지 찢어 넣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도삭면이 등장했고, 이유리는 전문가와 같은 실력을 보여주었다. 이원일 셰프는 이유리가 면을 뽑아내는 것을 보고 "와. 저건 거의 존경스러운데"라고 말했다. 

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이유리 등이 출연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KBS2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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