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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겨루기' 엄지인, 벼락치기로 7급 공무원 '합격' 도전자에 '깜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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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우리말 겨루기'에서 엄지인 아나운서가 벼락치기로 7급 공무원 합격한 도전자에 깜짝 놀랐다.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20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 KBS1TV 채널 시사교양 프로그램 '우리말 겨루기' 808회에서는 오늘도 여러 방면의 출연자들이 출연했다. 첫번째 '첫소리 문제'가 출제됐고 김슬기 도전자가 정답을 맞혔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지금 문제는 몸 푸는 거고요. 다른 분들 빨리 누르기 전에 버저를 눌러주셔야 합니다"라고 출연진들에 당부했다.

다음 문제는 'ㄱㅅㄹㄷ'이 초성으로 나왔다. 김슬기 도전자는 '거스름돈'이라 말해 정답을 맞혔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김슬기 씨 오자마자 200점인데, 여기 오기 전에 가족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셨다면서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슬기 도전자는 어머니가 직접 전화로 문제를 내주시며 도와줬다 말했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이에 "제가 문제를 더 잘 내던가요, 어머니가 더 잘 내시던가요?"라고 재치있게 물었고, 이에 김슬기 도전자는 웃으며 "어머니가 좀 더 잘 내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는 "어어, 어머님 그럼 안되실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김하늘 도전자와 4번 가로 2음절 문제를 풀게 됐다. 'ㄱㅅ'이 초성으로 나온 가운데 '둥근 보석'이 힌트였다. 김하늘 도전자는 '구슬'을 말해 정답을 맞혔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김하늘 도전자는 본인만의 비장의 전략이 있으시다면서요?"라고 물었고 김하늘 도전자는 자신의 전략이 벼락치기라고 말했다.

이어 학과 시험에서도 이 벼락치기와 체력을 바탕으로 한 밤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공무원 시험도 벼락 치기로 해 7급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밝혔다. 이에 엄지인 아나운서는 "대단하시다"고 말했고, 김하늘 도전자는 '우리말 겨루기'의 경우 10일 벼락치기를 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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