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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서구청, 2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가양1동 자녀 집 방문한 '부산 해운대구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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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서울특별시 강서구 가양1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강서구에 따르면 26번째 확진자는 가양1동 소재 자녀 집에 방문한 부산시 해운대구에 거주 8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어제 19일 서울대병원에 진료 차 방문하였다가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으며, 오늘 오전 코로나19 양성 확진 통보를 받아 곧바로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접촉자인 가족은 자가격리 중이며, 오늘 오전 중 강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마쳤다. 

강서구청은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은 꼼꼼히 방역소독을 완료하였습니다. 세부 동선 등 역학조사 결과는 확인되는 대로 바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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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강서구 내 확진환자 중 완치퇴원 19명, 치료 중 7명으로 집계됐다.

아래는 강서구청이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의 관련 정보 및 이동경로, 조치사항이다. 아울러 아래 확인된 장소들은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상태로 이용이 가능하다.

○ 강서구 26번 확진환자 동선 알림(가양1동 80대 남성, 부산 해운대구 주민)
• 4. 19.(일)
- 15:00 자택 → 서울대병원 선별진료소(자차)
- 16:00 자택(자차)

• 4. 20.(월)
- 09:00 양성판정
- 11:30 자택 → 서울대병원(강서보건소 구급차) 국가지정병상 이송
※ 역학조사 후 추가 동선 확인 시 추후 공개 예정, 자택 및 주거지 주변 방역소독 완료

강서구청 측은 이 확진자의 관내 이동경로 폐쇄회로(CC)TV 확인으로 보다 상세히 밀접접촉자를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심층역학조사를 통해 파악된 이동동선 및 세부 정보가 발생하면 공개 가능한 선에서 즉시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질병관리본부☎️1339

※ 누구나 코로나19의 피해자가 될 수 있습니다. 비난, 비방보다는 건강한 모습으로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서로 격려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동선 공개는 코로나19 대응지침에 따라 시간·공간적으로 감염을 우려할 만큼 확진자와의 접촉이 일어난 장소와 이동수단을 공개합니다. 확진자가 머문 시간, 마스크 착용 여부, 노출상황 및 시기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며, 역학조사관의 조사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확진 판정 받은 분들은 모두 본인이 원해서-부주의로 확진된 것이 아니기때문에 확진자의 힘든 상황을 감안하시어 과도한 악성 댓글이나 신상털기 등의 행동을 자제해 주시고, 안타까운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동경로상 공개된 장소는 모두 방역 및 소독이 완료된 후에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들의 피해 회복에도 관심을 기울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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